사진공부 셀프타이머 달빛뜰 2009. 6. 11. 10:12 처음 해 보는 자신 찍기 철커덕 거리며 내 스스로를 찍고 있으니 직원들이 웃긴다. 나도 우습다. 어디 가서 혼자서도 근사한 풍광 안에 나를 넣고 찍을 수 있겠다. 내 사무실 창 밖은 한창 6월의 싱그러운 초록이다. 창가에 메리골드 몇 송이 분에 심어 올리니 그 향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