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뜰 2009. 7. 10. 13:47

 

 

" 엄마 무릎이 최고양~~~냐~~옹."...우리 어진이

 

"야~~아 너 아침부터 이러면 일은 우야라꼬?"....나 냥이 모친.

"냐~~앙...모라아~~졸려 엉..."...냥이.

 "아침 조회 끝나면 일하러 가야징 나 기사..." ...이럴땐 난 소장

" 아빠가 내 모가치꺼정 할껄?"...떼쟁이 냥이.

"일 나..."

"졸려엉 "

 

 "카메마로 근무시간에 자는 놈 현장 잡는당?"

"줄을 콱~~~잡고 안 놔줄꺼양.."

 

한참을 실랑이 끝에 겨우 냥이 바구니로 들어가서 코~~~~

오후 4시나 되어야 일어난다.

팔자 늘어진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