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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리고 우정
달빛뜰
2009. 8. 25. 10:48
바이칼이다.
한 나라의 크기만 하여 커다란 배도 다닌다.
노오란 물싸리가 피는 호숫가-
친구랑 여행을 하자고 약속을 했다.
기다림은 아름답기도 하지만
초조하고 때로는 슬프기도 한 것.
친구가 왔다.
그 뒤는 말 할 수 없다.
여행...그 설레임과 우정을 어찌 말로 하리....( 풍경에 맞게 써 본글이다.)
실은,
둘이..아니 여럿이 바이칼을 가서 둘이 사진을 찍자고 건너간 작은 선착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