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뜰
2005. 7. 16. 12:37

극성 팬 직원들.

강아지도 한 몫

장미 다발도 오고.

어? 또
왔네.
더도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우리 여직원과....
나는 생일날마다 여직원들과 이렇게 추억 사진을
남겨둔다.

장마철이라 잘
건조되지 않는다고 풀어서 항아리 가득 꽂아두는 여직원.
사무실이 환하게 장미향이 그득한
날.
53번째-
너무 많은 나이라고 생각 들
만한데
나는 그날도 밤 11시까지 케익을 물고
다녔다.
3개씩이나 케익을 받고
수영 동호회 모임장소에서까지 케익잔치를
벌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