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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장릿찌
달빛뜰
2006. 3. 29. 12:00
봄 햇살은 따스한데,
바람은 살을 파고들던 3월 26일-
오봉을 가려다 못가고 만장대를...
하강은 나한테 두번째의 아찔한 도전이다.
다리폼이 어째 어벙하다.
세번째는 좀 더 잘 하겠지.
그래도 60미터를 하강했다는 사실이 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