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희말-
달빛뜰
2006. 10. 12. 14:39

검은 바위산 너머로 마차푸차례가 빼꼼히....
어둠을 밀어내는 강열한 햇살이 저 너머에 피어나는 듯..
안나푸르나 최고봉 6,990고지 꼭대기에 김이 서립니다.

햇살은 샴봉에도 빛을........
누가 내 사진 좀 잘 찍어줬으면....
아름다운 봉우리를 잘라 멋었군요.
보이는 롯찌는 ABC.
마차푸차례는 아직 햇살이 비치기 전이군요.
하지만 신비로운 산이예요.

으앙~~~
너머님이 찍었더라면......
사진 기술이 많이 모자라도
참으로 아름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