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오고도 이틀이나 지났다.
여독도 남았고 춥기도 해서 나가기 싫었는데
전 날 업무보고차 본사 가는 길 가로수에 상고대가 피어 곱길래
토요일 아침 무거운 다리를 끌고 강으로 나갔다.
아무도 가지 않은 강변엔 새 발자욱만 콕 콕....
참으로 아름다운 강이다.
저 건너편에 미군부대만 들어오지 않는다면
이 강변을 얼마나 좋아하며 다닐텐데....
눈이 오고도 이틀이나 지났다.
여독도 남았고 춥기도 해서 나가기 싫었는데
전 날 업무보고차 본사 가는 길 가로수에 상고대가 피어 곱길래
토요일 아침 무거운 다리를 끌고 강으로 나갔다.
아무도 가지 않은 강변엔 새 발자욱만 콕 콕....
참으로 아름다운 강이다.
저 건너편에 미군부대만 들어오지 않는다면
이 강변을 얼마나 좋아하며 다닐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