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로...... 온종일을 스타방에르에서 오슬로로 국내선을 타고, 오슬로에서 헬싱키로 국제선을 타면서 보냈다. 그리고 7월14일이되었다. 꿈결같은 시간이 흘러 핀란드에 도착- 우리돈으로 45,000 준 오슬로 공항에서의 점심... 너무 비싸서 사진으로 남김. 헬싱키 호텔에서의 아침풍경. 날씨가 이번 여.. 여행 이야기 2017.07.23
[스크랩] 아~~툰드라 뤼세 피요르드의 선경속에 이틀을 보내고 어제 트레킹을 시작했던 지점을 차로 올라가며 보고 그 지점을 지나쳐 하늘로 오르듯 꼬불거리는 산길을 올라서니 거대한 바위평원이 나타났다. 아~~툰드라. 칼로 자른듯한 떡바위나 계란바위에 대해서는 사진으로라도 보았고 피요르드도 사진.. 여행 이야기 2017.07.23
노르웨이 피요르드....5편 아침의 뤼세보튼 마을은 또 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햇살이 퍼지는 마을은 그야말로 선경이다. 그림같은 뤼세보튼에서 단단히 준비하고 쉐락볼튼 트레킹에 나섰다. 제발 비 안오기를 빌며...... 지그재그로 어지럽게 하늘로 오르는 듯한 산길을 차로 올라 걷기 시작점 부터 가파르다. 내 발.. 여행 이야기 2017.07.23
노르웨이 피요르드...4편 제 4일째 ...7월 9일이다. 베르겐에서에서의 점심은 근사했다. 연어. 대구. 고래를 골고루 시켜 이것 저것 먹어보는 코스를 택해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스타방에르로 가는 비행기에서 내려다보이는 노르웨이마을들은 참 예뻤다. 그리고 7월10일이다. 마침내 트레킹으로 노르웨이 피요르.. 여행 이야기 2017.07.23
노르웨이 피요르드..3편 오후 구드방겐을 떠났다. 베르겐까지는 3시간. 21명이 널널하게 45인승 고급버스를 타고 구불 구불 산길을 따라 노르웨이 산골마을을 구경해가며, 베르겐으로 가는길이다. 가는 길엔 폭포도 만나 사진도 찍고 우리나라 미나리 아재비 같은 꽃 <알래스카 루핑>도 만났다 미나리 아재비 .. 여행 이야기 2017.07.23
노르웨이 피요르드 ..2편 7시간이 늦게 오는 시차에 고생시작이다. 새벽에 깨어나니 비가 부슬거린다. 크루즈할때 비오면 망칠텐데... --새벽 2시풍경- 새벽에 깨서 뒤척이다 5시쯤 호텔을 나섰다. 송네 피요르드를 감싸는 물안개가 꿈결같이 흐른다. 어제 보았던 아름다운 마을을 찾아가보기로 하고 걷는다. 어제 .. 여행 이야기 2017.07.23
노르웨이 피요르드 걸으러.. 내 보라빛 꿈은 걷는것을 순위의 위에 두고 사는 것 같다. 후배가 "북유럽을 여행하자"는 제안을 해 왔을때 여행코스를 따라가던 마음에 그만 제동이 걸리는 일이 생겼다. 10일동안 4개국을? 뭘 어떻게 보겠다는 건가- 싶던 때 마침 티앤씨에서 트레킹상품을 제안했다. 꽃 밭도 해탈이도 잠.. 여행 이야기 2017.07.23
바이칼과 하마르다반 2009년 8월 13일- 오후 8시 30분 이륙한 대한항공 전세기는 4시간여를 날아서 러시아 이르크츠크 공항에 14일 0시 20분에 내려 놓는다. 밤중의 공항은 조용하다, 입국 수속 시간이 여간 느린게 아니다. 컴퓨터가 늦어서인지 ... 우리는 앞에 서서 다행히도 공항을 나오니 새벽 2시다. 현지 온도 1.. 여행 이야기 2012.12.07
린자니 4 바다로... 트레킹을 끝내고 지상으로 내려와 먹는 저녘밥은 참으로 맛있다. 고단도 하거니와 변변히 먹지 못한 것도 이유일게다. 바닷가 모래밭에서 바닷가재요리에 조개구이. 맥주 한잔에 취해 골아떨어졌다. 발리를 못 가봤는데, 발리보다 더 물 맑고 아름다운 칠리? 어 맞나? 산행 후의 .. 여행 이야기 2012.06.11
린자니 3 5시에 깨다. 해 나와서 따가운 산을 기어오르는 일이 힘들다고 5시 45분에 출발한다. 급히 서두르느라 그 호수의 아침은 본 것이 없다. 등 하나 이마에 붙이고 길을 나섰으니... 두 시간을 오른다. 만만한 길은 아니다. 등 뒤로 호수의 반대편을 보며 오른다. 린자니 꼭대기에 구름이 걸렸다. .. 여행 이야기 2012.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