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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말라야-3

달빛뜰 2006. 10. 12. 14:36


안나푸르나 '샴'봉에 어둠을 깨친 빛이 ...

서서히 스미는 아침이 참으로 아름다웠답니다.

 

연주황빛 눈보라를 보신적 있나요?

조금씩 날리더니 무지개처럼 퍼지던 그 장관을 오래 잊지 못할거예요.

아래를 보셔요....

 


아쉬워라....
사진은 언제나 실체를 못 따라가잖아요.
거기다 내 실력도 그저 그렇고...
 

 

또 가야죠...

뜨거운 햇빛에 쓰러진 일행도 있었어요.

산 허리 가득 하얀 꽃이 덮혔군요.

숨이 헉~~~헉 막히는 코스였어요.

머리가 아파오고 갈증이 극에 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