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예뻐서...

달빛뜰 2008. 10. 20. 16:18

 

 

셔크봉에서 내려올때...

헬렌 호수에 쨍그랑~~~하고 깨져 내리던 햇살 한줌.

캐나다 부지촌.

한결 같이 아름드리 나무가 집 안에도 밖에도... 

 그다지 다듬지 않은 집 앞 뜰.

손 대지 않은 듯한 자연이 정겨워서....

(토론토에서 배 타고 들어간 섬 안)

작은 집이다.

저 작은 집 주변에 아름드리 나무를 그대로 뒀다.

 제스퍼 시내의 집들

낮은 담장이거나 아예 답장이 없거나...

 

 

 

 

  

 집도 소박하고, 들도 소박하다.

 천섬 안의 예쁜 집들

 

 

 세계에서 가장 짧은

 

 

 

 안이 다 보이는 나무 담장과 자작나무.

빨간 지붕

 낙엽이 떨어진 째로...

 

 

퇴직하고 시골 내려가 살때 참고하여 지을려고....

 

저리 소박하고 작은 집을 짖고 뜰 가득 나무를 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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