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글로 만나던 나이야가라를 드디어 간다 나도.
한국인 부부가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에서 자고 그 집으로 아침을 먹으러 갔다.
<정다운 하숙집>을 운영하면서 개인 가이드도 겸하고 자유롭게 산다 한다.
정갈하게 차려진 아침상
나는 그저 저넘의 배낭이 항상 등에 있다..
정다운 하숙집...한국인 학생들이 많이 기거한다.
미국쪽 나이야가라
캐나다쪽 나이야가라
미국쪽과 캐나다족을 동시에 담아봤는데 내 카메라는 평범한 디카여서 아쉽다.
이오호수에서 온타리오호수로 흘러드는 호수 물 줄기.
그 두 호수의 낙차가 나이야가라 폭포라한다.
가운데 시커먼 나무 토막 같은건 철선이다.
이오호에서 내려오던 배가 나이야가라 폭포 바로 앞에서 멈춰섰단다.
타고 내려오던 선원들의 간절한 기도...조금만 더 내려가면 나이야가라 폭포여서 떨어져 죽을 판인데....
100년이라던가? 암튼 오랜세월 저렇게 걸려있다 한다.
세계의 불가사이들이란 책자에 실렸다는데 ...
나이가가라의 거대한 물줄기 조금 비겨나면 저런 평화로운 작은 호수가 있다.
신비하다
토론토 CN 타워와 시내의 밤 풍경.
배를 타고 건너 섬으로 갔다가 돌아올때 항구마다 들리는 바람에 늦어져서 저 야경을 볼 수 있었다.
여자들이란 그저...
엄청난 백화점 안으로 구경 갔다가 길 찾아 나오는데 애 먹었다.
"돈 아끼자"...쥬스 한잔을 둘이 사이좋게...
(실은 하도 양이 많아 혼자는 못 먹을만큼이라서)
그래도 장하지.
조런 배를 타고 섬마다 돌아 댕겼으니...
바다같은 호수..까마득히 수평선이.
토론토의 호수다.. 다섯개 호수중에 젤루 작다는 온타리오 호 인데 우리나라 남한만 하단다.
호수의 섬 안에는 저런 별장들과 집들이 ...
자연속에 파 뭍혀 사는 모습이 평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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