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하고 치악산 고든치로 갔다.
송어회 그립다 하여...
함께 나가니 좋다.
찍고 찍히고..
무겁지도 않은데 내 배낭을 받아 매고 다니는 진 진언.
올 겨울은 단체로 다운 자켓도 마련했다.
따스해 보여 좋다.
고든치 오르는 계곡은 얼었다.
단풍잎 하나 화석되려나..
치악산 서쪽 관음사에 들려 하나에 4.5톤 나간다는 염주도 보고..
우리-
모두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근무하자꾸.
내 직장 생활이 그리 길기야 하겠냐마는....
함께 지내는 동안 많이 아껴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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