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어진이

달빛뜰 2009. 5. 18. 14:10

 

 무릎에 잠든 녀석

  더우면 자판기도 올라가 자고 

 

 

 

추운 겨울날...

영문 알 수 없는 녀석이 업동이로 들어왔다.

잘 자라주어 고마운 녀석은

내 의자가 지 침대다.

내 무릎도 지 잠자리 된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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