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발발 기는게 상책.
삐끗하면 병원도 멀고~~~휴~~~
넘의 남자랑 한컷~~~
( 저 친구 마누라 먼저 올라 간 틈을 타서리...헤~~)
맨 꼬래비에서 헤매는 사람이 지여요.
아~~고 미끄러버.
새벽 같이 올라 조기서 해 돋는 풍경을....
새벽 같이 올라왔응께 잠 올때도 됐지.
폭포 밑에서 아침밥 먹고 신선잠에 빠져여.
더워 짜증이신 분들 모두 지 옆으로 오셔.
팔베개해 디리께 잡시당~~~.
한잠 잤응께 침 흘렀나 좀 보고....
잠든 새 신 한짝 나무꾼이 슬~~~쩍.
그날 점심 산다고 싹싹 빌고 찾았음.
우리 저그 올라가도 말리지 말어....
내려 갈때도 내가 젤루 발발겨여.
그람 내 나이 돼 보시랑께여 안기고 베기남.(궁뎅이 쑥 내민 사람....지라예)
저 지난 주(7월 22일) 설악 독주골.....
출처 : 경기도 여성 소장님들의 공간
글쓴이 : 백명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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