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샹그렐라

림난데스의 6월

달빛뜰 2019. 9. 5. 15:32


한참은 이쁘다고 했듯이.....


겹양귀비


스킨잔서스

해가 갈 수록 그 색이 곱지 않은건지

그 해 기후에 따라 곱지 않은건지.........

산작약이 맞나 산목련이 맞나-

심은지 5년쯤 된 아인데

처음 꽃이 피었다.

설악 가야동계곡을 오르내릴때 계곡따라 눈물겹게 피어

그 향기에 취해 험한 산길 힘든줄 모르게 하던 꽃이다.

알리움도




무지개데이지

올 봄 들인 독일장미


겹접시

시달세아

올 봄 8천원씩에 3그루를 새로 들였다.

매력있는 꽃이다.

백합색이 영롱치 못하다.

기후탓인가

영양탓인가-

올 가을엔 거름을 듬뿍해볼까

자칫 구근이 썪을까봐 조심한다는것이 영양 부족인가-










6월은 풍성해서 좋다.

온 마당이 꽃으로 그득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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