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 된다면 굳이 가이드 라인 아니어도 싼 롯지가 있어 가능.
-길은 외길이어서 가이드 라인 아니어도 잊을 일 없음.
-샌드플라이는 예방약 열심히 발라도 물림.
물리면 무지 가려운데, 물파스가 잘 들음.
가능하다면 긴팔에 긴바지 입고 장갑끼고 목 수건 감고...가리고 다닐것.
(외국인들은 짧은 팔에 반바지여도 한국 사람들 보다 덜 물리는 것이 이해안갔음.)
-둘째날 날씨 좋으면 수영 하고 놀 수 있으니 얇은 반바지 하나 챙겨가면 좋을듯.
- 침낭속지는 굳이 안 써도 되니 무거운 짐에 보탤일 없음.
-슬리퍼 필히 준비하시길. (신발 신고 실내 못 들어가는 롯지 있음)
-먹을거리는 충분하여 아무것도 준비 안해도 됨.
한국인들 주로 장아찌 등 준비하는데, 개인 취향이겠으나 짐 걱정되는 여자분들은 하지 마실것.
대신, 필히 카메라 가져가서 담아오실것.
- 빨리 걷지 말고 가능한 구석구석 들려 모두 구경하고,
강 변에 많이 내려가 보실것.
강 자갈에 내리는 햇살은 거의 꿈결임.
-물통은 1리터 한개 준비하여 가는 곳마다에서 강물을 드시면 굳~~~
-식사때 좀 쓰시고 꼭 와인을 겯들인 식사를 권합니다.
와인 안 비싸고 분위기 즐기는 것도 여행의 품격 높이기임.
***멕키넌 패스 라하녀 꼬불꼬불 산길을 힘들다고 소개되어 있으나 우리 도봉산 실력이면 날아다닐 수 있을정도이니 전혀 겆정마시길...
산길마다 꽃길이고, 숲길이고, 눈 돌리면 설산이어서 날씨만 따라 준다면 뒷 동산 소풍 간다 여기면 딱 맞음.
단, 마음을 충분히 여유 있게 가지고 가슴을 활짝 열고 보시길...
밤 하늘을 놓치지 말고 오후의 노을이나 구름도 놓치면 안됨.
이른 아침 숲으로 스미는 아침 여명도 놓치지 마시길...
잠이야 돌아와서 자도 되니까....
자연...밀포드의 자연은 시시각각 변화는 아름다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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