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해마다 섬진강 부터 봄이 오는듯한다.
거제 바다엔 유채로 인해 봄 빛이 더욱 곱다
철 좀 들 때도 되었것만....
바닷가에서.
등대지기를 부르며 한가로운 한낮을...
솔 숲 너머로 파란 바다빛이..
수반 위에 똑 ~떠다 두면 두고 두고 즐기려나...
예쁜 내 후배 정자.
풍경 버릴까 염려했나?
한 귀퉁이에 뉘어뒀네.
거제 바다의 봄은 섬진강 만큼이나 좋아하는 곳이다.
봄 마다 가도 물리지 않는 곳-
섬진강 아침은 고요하다.
해마다 남겨두는 섬진강과 내 모습.
지난해 보다 여러개 겹친 듯한 주름.....새월.
모래톱에 내 발자국 그리고 새 발자국
정자랑 둘이서...
대포항의 도다리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