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봄 섬진강그리고...

달빛뜰 2008. 4. 8. 17:12

4월은 해마다 섬진강 부터 봄이 오는듯한다.

 거제 바다엔 유채로 인해 봄 빛이 더욱  곱다

 철 좀 들 때도 되었것만....

 바닷가에서.

등대지기를 부르며 한가로운 한낮을...

 솔 숲 너머로 파란 바다빛이..

 수반 위에 똑 ~떠다 두면 두고 두고 즐기려나...

 예쁜 내 후배 정자.

 풍경 버릴까 염려했나?

한 귀퉁이에 뉘어뒀네.

 거제 바다의 봄은 섬진강 만큼이나 좋아하는 곳이다.

봄 마다 가도 물리지 않는 곳-

 섬진강 아침은 고요하다.

 해마다 남겨두는 섬진강과 내 모습.

지난해 보다 여러개 겹친 듯한 주름.....새월.

 

 모래톱에 내 발자국 그리고 새 발자국

 정자랑 둘이서...

대포항의 도다리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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