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향연 봄!!!!!!!! 아~~~봄!!하고 입에 담기만 해도 찬란합니다. <4월은 잔인한 달.. 죽은 가지에 새싹이 트고....> 엘리어트의 싯귀 아니어도 잔인하리 만치 아름다운 꽃들로 잔치를 합니다. 우리집 베란다 구석 유리항아리에 겨우내 내 무심함 을 꿋꿋이 이겨낸 무우 한개가 봄을 맞았습니다. 빛을 보지 못해 .. 여행 이야기 2008.04.14
봄 섬진강그리고... 4월은 해마다 섬진강 부터 봄이 오는듯한다. 거제 바다엔 유채로 인해 봄 빛이 더욱 곱다 철 좀 들 때도 되었것만.... 바닷가에서. 등대지기를 부르며 한가로운 한낮을... 솔 숲 너머로 파란 바다빛이.. 수반 위에 똑 ~떠다 두면 두고 두고 즐기려나... 예쁜 내 후배 정자. 풍경 버릴까 염려했나? 한 귀퉁이.. 여행 이야기 2008.04.08
크라이스트처치의 한가로움 도착한 첫날 공원에서의 여유로움. 장미밭에서의 여유......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서...... 한가롭게 햇살을 즐긴다. 차도 마시고..... 영화를 볼때 시내 한 가운데서 차를 마시고 햇살을 즐기는 유럽인들을 보면서 부러워 했는데- 친구가 뒤 늦게 보내왔다. 한달하고도 20일이 지나서야... 여행 이야기 2008.04.01
밀포드 준비물 - 영어 된다면 굳이 가이드 라인 아니어도 싼 롯지가 있어 가능. -길은 외길이어서 가이드 라인 아니어도 잊을 일 없음. -샌드플라이는 예방약 열심히 발라도 물림. 물리면 무지 가려운데, 물파스가 잘 들음. 가능하다면 긴팔에 긴바지 입고 장갑끼고 목 수건 감고...가리고 다닐것. (외국인들은 짧은 팔.. 여행 이야기 2008.03.05
밀�...수영시간 내 수영복 예쁘죵? 똥배 뽈록~~고것도 예쁘지 않아요? 넘 신나는 순간임돠. 밀포드 트렉중 빙하호에서 수영하기 시간이거던요. 흐~~그 춰랑~~~ 쫑순씨 들어왕 얼릉. 션해 넘 좋아여. 건너편 남자요? 우리 팀 가이즈 죤. 쫑순씨 까만 빤쮸 표시난당~~ㅎ ㅎ ㅎ.... 두 여자와 한 남자의 벗고 놀기... 벅수 넘는 .. 여행 이야기 2008.02.21
밀포드 ...돌아오는길 저 멀리 캠핑카가 보인다. 남섬을 돌며 풍경 좋은 곳에서 쉬고 자며 하는 여행... 차창으로 보이던 풍경들... 트렉 가이드 죤. 아침마다 "굳~~모닝 마이 프랜!!!"하며 활짝 웃으며 반겨주던 .. IBM에 근무했던 경력으로 사람을 유쾌하게 하는 능력이 뛰어나던 가이드. 죤 덕분에 트레킹이 한층 즐거웠다. 동.. 여행 이야기 2008.02.15
밀포드사운드 밀포드트렉 4일동안 맑게 개여 환상의 트레킹을 하게 하더니, 크루즈하는 날은 비가 내려 다시 그림 한폭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강 같은 바다... 하여, 발견당시 더 이상 바다는 없다고 보고 되었다가 나중에야 밀포드 사운드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니... 넓은 바다에서 배를 돌려 보니 정말 바다가 더 .. 여행 이야기 2008.02.15
밀포드사운드..크루즈 MITRE PARK LODGE ...마지막 밤을 보낼 롯지. 샌드플라이에서 배를 타고 15분 마이터 피크 롯지에 도착. 말이 롯지지 호텔 분위기다. 샌드플라이에서 타고 나온 배. 마이터피크 산장의 창밖 풍경. 햐~~이제야 다로 잔다. 둘이 함께 자다가 다로 자니 되려 이상했다. 트렉완주증을 한 사람 한사란 불러 축하 하.. 여행 이야기 2008.02.14
밀포드..마지막 트렉날 트레킹 하는 동안 점심 도시락을 본인이 준비한다. 갖가지 재료를 마대로 골라 넣고 토스트를 준비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가도 가도 아름다운 숲이고 폭포. 그리고 강과 물이다. 새로 태어난 이끼식물인 고비..빛이 나는 연두색이 눈길을 잡아맨다. 모퉁이 돌아서면 숲속 너머 바위산. 네째날의 하산길.. 여행 이야기 2008.02.14
밀포드...퀸틴까지 밀포드 3일째- 클린턴벨리 시작. 꼬불꼬불 비탈길을 가야하는 날이다. 어제밤 11시- 밤 하늘의 별을 보러 뜰로 나서니 온 하늘이 은하수. 은하수가 꽃송이 같다. 날씨 하나 정말 �다. 꼬불꼬불 맥키논 패스 가기 전 풍경들. 한 사람씩만 가라는 작은 출렁다리... 맥키논 패스를 오르는 일행들 바로 아래.. 여행 이야기 2008.02.14